이제 벌써 슈젠지 온천 마을 여행도 막을 내릴때가 왔다. 그 전에 마지막으로 온천을 해보면 어떨까? 료칸에 묵지 않는 이상 온천에 가기는 쉽지는 않는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 슈젠지 온천마을에는 하코유라고 작은 온천이 있다. 하코유는 시게쓰덴을 나와 다시 큰 길로 나오면 슈젠지 다리건너에 바로 보인다.
하코유는 온천과 전망대가 붙어있는데 온천을 다 즐기고 전망대로 올라가 시원한 바람을 쐬면 더 좋다. 온천가격은 350엔으로 비싸지는 않는데 내부에 들어가보면 딱 350엔 정도 가격이다. 저번 글에서 수건을 꼭 2장을 챙기라고 하였는데 한장은 족욕후 쓰고 한장은 여기서 온천을 마치고 쓰면 편하다. 수건을 안가져왔으면 50엔을 내고 수건을 빌려야하기 때문이다.
왼쪽건물로 들어가면 입구가 있고 들어가면 점장분이 카운터에 계신다. 입장권은 그분에게 사는게 아니라 오른쪽에 무인 판매기가 잇다 사진을 보면 차례대로 "입욕권", "타월" 정도이다 그래서 표를 350엔주고 사서 점장분께 드리고 양 옆에잇는 사물함에 신발을 넣고 열쇠를 가져오면된다.
그리고 각자 탕으로 들어가면 옷을 넣는 사물함이 있는데 거기에 옷을 넣으면된다. 그리고 그 열쇠를 가지고 탕을 가면 탕은 넓지는 않고 탕도 1개이다. 그래도 시설은 나쁘지 않고 먼저 몸을 씻고 탕에 들어가면된다. 타월이나 다른 물품은 자기가 가져가야한다. 바로 옆 칸막이 넘어에는 여탕이 있다고한다고 하는데 말소리도 안들렸다.
외부전경
무인 판매기이다.
입욕권만 뽑으려면 350엔을 넣고 제일 위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렇게 생긴 표를 점장분께 드리면된다.
신발 수납장 자신의 열쇠는 자기가 챙기자
오른쪽 전망대로 올라가는길
신발을 밑에 벗고 올라가야한다.
슈젠지 온천 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는데 잔잔한 바람까지 너무 좋았다.
하코유를 마지막으로 슈젠지 온천 마을 여행을 마치겠다. 총 돌아다닌 시간은 2~3시간이였다. 이정도면 충분히 둘러보았다고 생각한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매우 좋다.
정리
가격 : 350엔(입욕권), 50엔(타월)
시간 : 자유롭게 있어도 됨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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