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쟁전을 하실건데, 경쟁전에서는 항상 이기고 점수를 올리고 싶어하죠.
이번에는 경쟁전에서 조금이라도 이길 가능성을 높여주는 "브리핑"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
브리핑은 보통 "팀보이스내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육성으로 소통하는 것"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도 배치를 2499점(골드)가 나와서 멘붕을 했지만 다시 열심히 올려서 다이아로 오게되었죠. 솔직히 저는 에임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니라서 다른 전략,브리핑 등을 생각하면서 게임을 하게 되었고 덕분에 점수를 엄청나게 올릴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브리핑이 중요한 것일까요? 여러 오버워치 사이트 몇군데만 가봐도 브리핑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이 많습니다. 왜 브리핑이 중요한지와 어떤 것을 브리핑해야할지 알아보죠
저도 힐러도 해보고 탱커도 해보고 딜러도 해봤지만 잘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포지션마다 전장을 보는 눈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먼저 딜러같은 경우는 보통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적을 먼저 죽이려고 하고 탱커라인도 보통 자신이 죽여야하는 영웅을 먼저 자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힐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보통 힐러의 위치를 가진 사람이 브리핑을 합니다. 브리핑을 함으로써 지금 전장을 좁게보는 포지션의 경우에도 더 넓은 시야를 가질수 있고 자신이 지금 어떤 것을 해야할지 알게 해줍니다.
보통 힐러라인(루시우,젠야타,메르시,아나)가 주로 브리핑을 합니다. 하지만 꼭 힐러만 브리핑을 하는 것이 아니라
탱커라인도 브리핑을 할 수 있습니다. 자리야,윈스턴,디바 등의 전장을 넓게 볼 수있는 탱커가 브리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위치", "상대방 스킬의 유뮤"(로드호그 그랩, 자리야 방벽,메이 벽),
"적을 죽였는지 못죽였는지"(딸피를 처리했는지 못했는지) , "상대방 궁의 유무"(보통 힐러가 체크를 해야함)
"포커싱 해야하는 적"(여러사람이 비비고 있을때 누구를 먼저 처리할지 오더)
혹시 팀원들이 싸우거나 불화가 일어나면 즉시 멈추라고 해주세요. 졌을때 "아 아깝게 졌네요", 리퍼가 파라를 욕할때 "파라님도 잘해주셧고 리퍼님도 잘해주셧어요 다음판에는 이기죠", 등등 격려글
사람의 감정은 전염됩니다. 내가 짜증나는 목소리로 하면 다른 사람도 짜증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브리핑은 안하는 것만도 못하게 됩니다. 브리핑을 할때에는 항상 짜증내지 않고 다른 팀원들을 격려하면서 게임합시다.
부끄럽다고 브리핑 안하지 마시고 팀원들과 자신의 승리를 위해 하는 브리핑입니다. 혹시 자신이 실버,골드라고 해서 "아마 안될거야"라고 하면서 포기하지 마시고 큐가 잡히면 "다들 팀보이스 들어와주세요", "듣기만 해도되니 들어와주세요" 라고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 당신의 승률이 더 높아질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브리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때까지 브리핑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혹시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추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