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삿포로하면 생각나는 맥주인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대하여 소개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삿포로역에서 1~2정거장 정도 떨어져있어서 걸어서 가기도 편합니다.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싼가격에 시음도 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조건이죠.
필자는 나에보 역에서 도보로 25분정도 걸어서 왔습니다.
※오늘은 여권을 꼭 들고다닙시다. 맥주를 사먹을때 신분증검사를 합니다.
이 건물인가?! 실패군요.. 다른 건물이에요
오 굴뚝에 삿포로맥주라고 써져있군요 드디어 찾았네요
멋지군요
정문도착
?! 여기도 아니였습니다. 저 건물은 그냥 레스토랑이였군요.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여기는 레스토랑 입니다.라고 써져있어서 다시나왔군요.
모두 실수 안하시길
드디어 찾았습니다. 저기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 맥주박물관 입니다.
들어가면 카운터가 있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왼쪽으로 가면됩니다.
그럼 이런 카운터가 있는데 여기서 어떤 코스를 갈지 정할 수 있습니다.
옆에있는 설명판을 보면 일본어와 영어로 되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예전에 제가 알아보고 온 정보랑 조금 다르더군요
설명을 드리자면
프리미엄코스
- 성인 1인당 가격 500엔
-일본어 설명 가이드 있음(카운터에 물어보니 일본어를 매우 잘하는게 아니면 비추)
-50분 정도 걸림
-삿포로 블랙라벨, 정복자 삿포로 맥주 2가지 맥주 무료시음
자유견학
-무료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볼수 있음(한국어 설명 책자도 있음)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있음
-원하는 시간만큼 볼 수 있음
-맥주는 돈내고 사먹어야됨
개인적으로 자유견학을 추전드립니다.
일본어 설명을 듣기도 힘들고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와보면 꼭 먹어야된다는 맥주 3종세트가 600엔이라
그냥 사먹는게 더 이득입니다.
삿포로 맥주 포스터 모음이군요
맥주 공장 시설 설명
요렇게 설명있는 공간이 12개 정도 있고 각각 한국어 설명 책자가 있습니다.
삿포로 맥주 병 모양 변천사.
최근것이 제일 멋지군요 ㅎㅎ
모든 코스를 돌아보고 계단을 내려오면 이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한국어 설명도 되있습니다.
개인 추천은 저 600엔짜리 맛 대결 세트입니다.
세개 종류의 맥주를 따로사면 700엔짜리를 600엔에 마실수 있습니다.
무알코올 맥주도 있습니다.
옆에보면 무인 자판기가 있습니다.
돈을 넣고 원하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표가 나오고 이걸 옆에 있는 카운터에 드리면 됩니다.
※카운터에 표를 드릴때 신분증, 여권등 생년월일이 있는 증빙자료가 꼭 있어야합니다.
그럼 쨘 이렇게 맥주 3잔과 옆에 안주로 마른 콩을 줍니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ㅎㅎ
맥주 3잔이라 배부를 수도 있습니다.
이걸로 맥주 박물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정리
가격 : 입장무료, 맥주 3잔 600엔
시간 : 30분
위치 :
'일본 여행 > 삿포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삿포로 여행][Day 3]삿포로역 짐 보관꿀팁!! (0) | 2018.03.22 |
---|---|
[삿포로 여행][Day 2]야요이 온천 (0) | 2018.03.22 |
[삿포로 여행][Day 2]오타루 오르골 본당, 르타오 본점, 오타루 운하 (0) | 2018.03.22 |
[삿포로 여행][Day 2]삿포로역에서 미나미 오타루 (0) | 2018.03.22 |
[삿포로 여행][Day 2]오도리공원, 삿포로 TV타워, 삿포로 시계탑, 홋카이도청 (0) | 2018.03.22 |